키라키라 스튜디오는 구 누엘스튜디오에서 키라키라 스튜디오로 23년 2월 14일에 오픈하였습니다 :)
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!
스튜디오 운영하면서 정말 너무 바빠서 건강에 적신호가 생기기도 했지만,
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고
공사를 하면서 주변에게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
휴일마다 주변사람들 불러서 밥 사주면서 헬프치고…
사실 화나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었는데,
그냥 ‘신경을 많이 쓴다’는 이유로도 몸이 나빠지기도 하더라구요 (정혈이 몇 개월간 멈춤 ㅠㅠ)
예쁜 공간을 만들어냈고,
어떻게 사업을 운영해야 할지도 배웠지만
가장 큰 성과는 키라키라 스튜디오가 타 스튜디오에 비해 네이버 검색량이 월등히 많고,
인스타 게시물도 업로드하면 인기게시물로 매번 올라간다는 것이 아닐까요!
더 많은 홍보를 위해서 릴스도 많이 만들어두었는데,
주에 1개라도 편집해서 꼭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할게요!
가끔 촬영하기 위해서 모델분들을 초대했을 때
"여기 알고 있었다"고 하시거나,
작가님들이 "유명한 키라키라"라고 해주실 때마다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ㅎ
오늘부터는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블로그에 모아서 올려보려고 해요 ><
가장 첫번째 촬영이었던 라니님!
트위터에서 RT이벤트로 당첨자를 모집했구요,
당일날 오셨을 때 겨울이었는데 슬리퍼 신고 오셔서 놀랐어요 ㅎㅎ
알고보니 초 근거리 거주자이셨던!
그리고 이전에 누엘스튜디오일 때 와보신 적 있으시더라구요
당일날 너무 포즈도 잘해주시고, 표정도 잘해주셔서
너무 손쉽게 촬영을 해버렸다죠
라니님이 원하는 느낌은 욕조 속의 우주인(?)이었는데
원하는 느낌대로 나왔다고 하시더라구요 감사하게도…
사실 이날 이 장소에서 처음으로 찍은 건데,
스튜디오가 예뻐서 감동하면서 찍었다죠 ㅎ
채광이 왜이렇게 좋지?! 하면서 감탄
의상도 스튜디오 의상이지만, 요거는 현재 대여하고 있진 않습니다!
그나저나 욕조 뒤의 전구가 불빛이 안들어오는데
교체하는 거 자꾸 깜빡 ㅠㅠ
욕조 앞에 세면도구가 있어서, 활용해서 많이들 찍으십니다!
칫솔 치약 바디로션 수세미 수건 등등 다 있어요
확실히 욕조속의 우주인(?)같기도 하네요
욕조 안에서 풍선 들어도 넘 예뻐요
다음은 거울샷!
제가 촬영할 때마다 꼭 찍는 컷이랍니다
이전에 돌스냅 촬영할 때도 자주 활용했어요
고양이귀 머리띠 넘 귀엽죠…!
다른 머리띠들에 밀려서 잘 안 써주셔서 슬픔 ㅜㅜ
마지막은 화장대 앞에서 전신컷이에요!
이전에 비는 공간에 방명록을 두었었는데
거울 앞에서 꼭 찍으세요!
라고 코멘트 남겨주셨던 분이 계셨다죠 (인정인정)
+ 현재 방명록은 둘 곳이 없어서 사라졌어요 !
방명록 쓰는 공간이 아메리카존으로, 탈의실은 사이버펑크존이 되었거든요
이때는 하이틴존만 있었어서 요게 끝입니다 ㅋㅋ
예쁜 사진 남겨주신 라니님 너무 감사합니다
다음에 또 초대하고 싶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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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라키라 스튜디오
하이틴 키치 셀프 컨셉 스튜디오 카톡 운영시간 월-토 9:00~18:00 (친구추가 후 채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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